“명확한 비전·목표로 인생 설계하길”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선린대학교는 지난 9일 학교 채플실에서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인산교육재단 김규병 이사장을 비롯한 학교관계자, 학생, 학부모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간호학과를 비롯한 총 24개 학과에 4년제 학사 242명, 2·3년제 전문학사 516명,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135명 등 총 893명의 졸업생이 학위증을 수여받았다.
　전체수석을 차지한 오선주 씨는 “함께 공부했던 학우들과 선린대에서 보낸 시간들이 인생을 살아가는 데 원동력이 될 수 있어 행복하고 사회에서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변효철 총장은 “졸업생 모두 명확한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인생을 설계하길 바란다”면서 “사회곳곳에서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