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직불제·농업경영체 통합접수

2017-02-13     박기범기자

[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예천군은 13일부터 3월 27일까지 쌀소득·밭농업·조건불리지역 직불제사업 및 농업경영체 통합 접수를 받는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서, 신분증 도장 등의 증빙서류를 갖춰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올해 쌀 고정직불금 지급단가는 전년과 동일한 1ha당 평균 100만원이고 밭 고정직불금 지급단가는 진흥과 비진흥으로 구분돼 평균 1㏊당 45만원으로 전년보다 5만원 인상됐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계속해서 밭농업에 이용된 농지를 대상으로 지목이나 재배작물에 관계없이 지급한다.
 또한 논이모작 밭직불금은 겨울철 논에 이모작으로 식량·사료 작물을 재배하면 지급하는 직불금으로 3월 10일까지 신청 받고 지난해와 동일하게 1㏊당 50만원이 지급된다.
 한편 4월 28일까지는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국립 농산물품질관리원 예천사무소에서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