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영양플러스사업 설명회

식생활·건강증진 서비스 살펴

2017-02-13     박명규기자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보건소는 10일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신·출산·수유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는 등록 대상자 200명 중 신규 대상자 45명을 대상으로 사업 목적, 대상자별 제공 보충식품, 식생활 관리능력과 건강증진을 위한 서비스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에 대해 빈혈·저체중·영양불량 등의 영양문제 해소는 물론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교육과 월 1회 이상 보충식품을 지원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 만족도를 실시하면 대상자들 중 특히 영·유아들이 헤모글로빈 수치가 향상돼 빈혈현상이 줄어들었다”며 “대상자들이 식품보충사업에 대해 만족하며 긍정적인 얘기를 많이 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