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묘(孝묘)

2017-02-14     경북도민일보

-김시종

고양이는 지극한 효자동(孝子童)이다.
아기울음 끊어진 농촌에서,
밤마다 아기울음을 자지러지게 울어,
꼬부랑 할매를 새댁시절로 회춘(回春)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