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포도, 글로벌 GAP인증 획득

[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경북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는 경북 최초로 서상주 포도수출단지가 글로벌 GAP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14일 밝혔다.
　상주감연구소는 지난해부터 서상주 포도수출단지의 글로벌 GAP(국제농산물 우수관리 인증)획득을 목표로 한경대학교 글로벌 GAP 연구팀과 경북대·영남대학교 수출포도 표준방제력 연구팀의 컨설팅과 교육을 실시했다
　이로 인해 국제농산물 우수관리 인증 기관인 네덜란드의 컨트롤 유니온으로부터 농산물의 안전생산과 위생관리 기준을 충족해 1월 글로벌GAP 인증을 취득하게 됐다.
　상주감연구소는 글로벌 GAP 유지 및 관리를 위해 서상주 포도수출단지 회원 뿐만 아니라 인증 취득을 준비중인 샤인머스켓 수출포도 재배단지 회원들을 대상으로 국가별 안전 방제방법에 대한 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