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WCA, 좋은 TV프로그램 뽑는다

내달 13일까지 후보 추천 접수

2017-02-16     이경관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한국YWCA연합회(회장 이명혜)가 제21회 ‘YWCA가 뽑은 좋은 TV프로그램상’ 후보를 내달 13일까지 추천받는다.
 추천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YWCA가 뽑은 좋은 TV프로그램상’은 시청자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을 적극 권장하고, 방송인들에게 새로운 도전의식을 심어주고 격려하고자 1996년 제정됐다.
 올해는 정의, 평화, 생명의 가치를 잘 표현한 프로그램을 선정해 △대상 △성평등 부문상 △생명평화 부문상 △특별상 △전국 YWCA 활동가들이 뽑은 좋은 프로그램상을 시상한다.
 대상은 100만원, 각 부문상과 특별상은 각각 7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전국 YWCA 활동가들이 뽑은 좋은 프로그램상’은 52개 지역 YWCA와 300여개 부속기관에서 일하는 3000여명의 활동가들이 직접 선정해 더욱 뜻깊은 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상작 후보 추천대상은 2016년 3월 1일부터 2017년 2월 28일까지 지상파방송, 위성방송, 케이블방송, 종합편성채널, 보도전문채널 등을 통해 방영된 TV프로그램이며, 장르를 불문하고 모든 프로그램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