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경기 관람이 곧 포항사랑’

[경북도민일보 = 황영우기자] 　포항스틸러스는 오는 21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포항시청 3층 로비에서 시와 함께 ‘올해 포항스틸러스 시즌카드 일일 판매’행사를 연다.
　포항시민, 공무원, 기관단체, 법인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시즌카드 판매행사에는 최순호 감독을 비롯해 주장 황지수, 부주장 양동현, 스웨덴 출신 마쿠스 선수가 함께 참여한다.
　이들은 시즌카드를 구입할 포항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오전 11시부터 11시30분까지 포토타임을 비롯한 축하행사에 참석한다.
　이강덕 포항시장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시즌카드를 구입하고 포항스틸러스의 선전을 응원할 예정이다.
　이날 판매행사는 포항 홈 20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일반석 시즌카드를 특별 가격인 6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포항스틸러스는 포항시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포항 홈경기 관람이 포항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