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민, 허리 통증으로 귀국

2017-02-20     연합뉴스

 KBO리그 2년 연속 도루 1위에 오른 박해민(27·삼성 라이온즈)이 스프링캠프 중 귀국했다.
 20일 일본 오키나와현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만난 김한수 삼성 감독은 “박해민이 허리 통증을 호소해 한국으로 들어갔다. 지난 시즌 중 당한 허리 부상이 재발한 것 같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귀국한 박해민은 국내에서 정밀 검진을 받고 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