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문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4·12 보궐선거 출마 공식 선언

상주·의성서 기자회견

2017-02-20     황병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상주·군위·의성·청송지역 4·12 국회의원 재선거 자유한국당 박영문(60·사진) 예비후보가 20일 오전 11시 상주문화회관과 오후 4시 의성군 종합운동장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예상 후보자 중 처음으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박영문 후보는 출마선언을 통해 “수구초심의 마음으로 상주, 의성, 군위, 청송군 자존심을 지키고 지역 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박 후보는 “4개 시·군 지역 경제를 하나로 묶는 경북북부경제협의체 구성을 공약했으며 주민의 마음을 읽고 귀 기울여 듣고 일하는 경청과 통합의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문 예비후보는 상주 출신으로 고려대를 졸업하고 KBS 대구방송총국장, KBS미디어 사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