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상가 실개천 일대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 캠페인

내일 오후 2시부터 결의문 낭독 등

2017-02-20     이경관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포항시와 포항시상담시설협의회는 오는 22일 아동성폭력추방의 날을 맞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포항중앙상가 실개천 일대에서 ‘포항시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 기념 캠페인’을 갖는다.
 이날 캠페인에는 아동관련기관장, 지역연대, 지역아동센터, 시설 및 상담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아동성폭력범죄가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건설 △위험에 노출된 아동 인권 향상 △아동 피해자의 안전망 구축과 치유 지원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권리 보장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한다.
 캠페인은 아동성폭력추방의 날 선포 및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아동폭력 퀴즈, 약속나무, 성매매 퍼즐조각 맞추기 , 성폭력 개념 알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축제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