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

2007-07-15     경북도민일보
김상훈
 
가진 것 다 버렸는데
버릴 것 자꾸 생기네
 
채울것 다 비웠는데
비울 것 자꾸 고이네
 
버리고 비우는 일이
요순(堯舜)보다 어렵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