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쓰레기 10% 감량 ‘시민의식 함양운동’ 집중 추진

2017-02-21     이영균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포항시는 쓰레기 불법투기 없는 깨끗하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 사업에 적극 나선다.
 21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정연대 복지환경국장은 쓰레기 감량화 및 안정적인 처리대책의 일환으로 ‘쓰레기 없는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1일 330t 생활쓰레기 10% 감량을 목표로 시민단체와 연계해 ‘시민의식 함양운동’에 집중키로 했다.
 이와 함께 △생활쓰레기 안 버리기 및 분리수거 정착 △위법 및 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 및 행정처분 강화 △쓰레기 수집운반, 매립 등 처리시스템 전반 제도개선을 통한 체계화 도모 등 다음 달 ‘쓰레기 줄이기 범시민참여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4대 부문 20개 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사업계획을 마련해 발표하고 사업을 가속화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