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대구본부, 주말농장 선착순 분양

2017-02-21     이창재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농협대구본부가 주말이나 공휴일 가족이 함께 자연속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기르며 가족 사랑도 함께 키울 수 있는 주말농장 분양에 나섰다.
 이달말까지 선착순 분양하는 주말농장은 대구지역 18개 농장에서 3월초 개장, 연말까지 이용할 수 있다.
 텃밭 약5만6000㎡(2000여 세대), 밤나무 100주 규모다. 분양가격은 텃밭은 3.3㎡당 3000원~1만원, 밤나무의 경우는 그루당 5만원 수준이다.
 주말농장은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농업·농촌의 소중함과 생명의 신비로움을 보고 배울 수 있는 자연친화적 학습공간이며 직접 기른 친환경채소를 믿고 먹을 수 있어 해마다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