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에게 당근주기 체험 재밌어요”

고령군, 대구 태권도관장·가족 30명 초빙 팸투어

2017-02-21     여홍동기자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고령군은 최근 체험 및 숙박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구지역 태권도관장 및 가족 35여 명을 초청해 팸투어 행사를 가졌다.
 팸투어는 우륵박물관 및 가야금 체험장인 가얏고마을을 방문해 가야금 체험을 하고 봉이땅엔과 내사랑딸기에 들러 딸기따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어 한팜농원 토마토 스파게티 만들기, 예마을과 생비원에서 숙박시설에 대한 설명과 포니에게 당근주기 체험을 가졌다. 또한 전국 최우수 체험마을로 선정된 개실마을에 들러 엿만들기 체험 활동을 한 후 점필재 종택을 둘러봤다.
 팸투어에 참가한 태권도 관장들은 “고령에 체험형 관광상품이 이렇게 많이있는 줄 몰랐다”며 관심을 보이며 각 체험의 상품성을 높이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