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대구·경북 상생발전 특위 구성·운영

2017-02-22     이창재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대구시의회 대구·경북 상생발전 특별위원회가 22일 구성,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제24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구성결의안이 통과된 대구·경북 상생발전 특별위원회는 강신혁, 차순자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활동기간은 7대의회 임기가 종료되는 내년 6월 30일까지다.
 시의회는 이번 상생특위가 대구·경북의 상생발전을 위해 경북도의회와 상호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과제 발굴 및 공동현안사업과 협력사업을 추진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팔공산 국립공원 지정, 대구권광역철도망 구축사업, 장사시설의 상생적 활용방안 등 대구경북의 상생발전을 위한 필연적 현안사업 추진에 대구·경북이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의 역량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다.
 최인철 위원장은 “대구·경북간 관광프로그램의 공동운영, 신산업의 육성 등 경제·사회·문화 등 전 분야에 걸쳐 대구·경북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