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환 예비후보, 재선거 출마 선언

“제조업 확충으로 일자리 창출·지역발전 최선”

2017-02-22     황경연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자유한국당 성윤환(61·사진) 예비후보가 22일 기자회견을 갖고 상주·군위·의성·청송지역의 4·12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같은 당 박영문 예비후보 출마에 이어 두번째 공식 선언이다
 이날 성 예비후보는 출마선언을 통해 “지금 우리나라는 정치의 실패로 인해 나라가 송두리째 흔들리고, 국론이 분열돼 반목하는 매우 혼란스러운 지경이다”며 “지역의 퇴보를 막고 발전을 이루어낼 지역 대표 일꾼의 자리는 한시도 비워둘 수 없어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농업과 조화를 이루는 제조업 확충으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관광객이 머물며 쓰고 가는 숙박형 관광시대를 여는 등 지역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공약했다.
 성 예비후보는 검사, 변호사, 국회의원(18대), 대학교수 등을 두루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