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석접근학회 우수연구상 수상

대가대병원 이재훈 교수

2017-02-22     김홍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가톨릭대병원 혈관외과 이재훈<사진> 교수가 최근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대한투석접근학회 제27차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우수연구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동정맥루 수술시 상박총 차단 마취와 동, 정맥 평가’라는 주제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그의 이번 연구는 95명의 만성신부증 환자를 대상으로 상박총 차단 마취후 동정맥루 수술을 시행하였고 마취 전, 후 동정맥의 변화를 조사했다.
 특히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와 동정맥루 폐쇄와의 연관성을 분석해 보다 면밀한 정맥 선택이 필요하다는 결과를 도출했다.
 이재훈 교수는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만성신부전증 환자를 위한 연구와 수술에 더욱 더 매진해 환자들의 쾌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