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총장임용후보자
이상철·오명훈 교수 선정

정책 발표·토론 등 평가 반영

2017-02-23     김형식기자
   
▲ 이상철 교수
   
▲ 오명훈 교수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금오공과대학교는 23일 제7대 총장 임용 후보자로 이상철 교수(화학소재융합학부)와 오명훈 교수(신소재공학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금오공대 총장 선거는 정책평가단의 정책평가와 추천위원회 심의 결과를 반영해 이뤄진다.
 22일 개최된 정책평가는 교원, 직원, 재학생위원으로 구성된 50인(교원위원 36인·직원위원 11인·재학생위원 3인)이 참여해 후보자의 정책발표와 후보자 간 정책토론을 평가했다.
 이어 23일 열린 총장 임용 추천위원회는 총장추천위원회 50인(교원위원 35인·직원위원 8인·재학생위원 2인·졸업생위원 2인·외부위원 3인)이 참여해 1, 2차 심의를 거쳤다.
 제1차 심의는 추천위원회 평가 및 전날 이루어진 정책 평가 결과를 반영해 3인의 제2차 심의 대상자를 선정한 후 이어진 2차·3차 심의에서 최종 2인의 후보자가 선정됐다.
 금오공대는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후보자 선정를 진행해 왔으며 23일 최종 선정된 후보자 2인이 교육부에 추천된다. 총장 임기는 임용일 부터 4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