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성단체聯 농촌돕기 `팔걷어’

2007-07-15     경북도민일보
 
 
 서울시 강남구 여성단체연합회 (회장 최민숙) 회원 30명은 지난 13,14일 1박2일간 칠곡군 가산면 산성마을을 방문. 농촌체험 및 견학행사를 가졌다.
 첫날인13일에는 산성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신선한 채소로 마련된 식사에 이어 오이, 풋고추, 토마토, 채소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체험 및 일손 돕기에 나섰다.
 또 오후에는 제2석굴암, 한티 휴게소, 송림사 등 인근 유적지를 탐방한 뒤 칠곡군 새살림봉사회, 칠곡군여성단체협의회, 가산면 부녀회 회원들이 마련한 친교의 밤 행사에도 참여했다.
 14일에는 다부동 전적기념관, 구상문학관, 칠곡군환경사업소, 야생화 단지견학 시간을 가졌다.
 한편 칠곡군 가산면은 지난 5월 15일 강남구 대치3동과 도·농간 교류를 통한 공동발전을 위해 교류협약식을 갖고 ▲도·농간 정나누기 ▲직능단체간 상호교류 ▲농산물 장터 운영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칠곡/박명규기자 pm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