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농·축협, 경영성과 빛났다

종합업적평가서 최우수·우수

2017-02-23     이창재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경북지역 5개 농·축협이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16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23일 경북농협에 따르면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하는 종합업적평가에서 포항농협(조합장 정창교)과 대구축산농협(조합장 최성문)이 최우수상을, 안동농협(조합장 권순협), 영주농협(조합장 남정순), 경북대구낙농농협(조합장 박남용)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종합업적평가는 전국 1131개 농·축협을 20개 그룹으로 나눠 경제사업, 신용·보험사업, 교육지원사업 부문의 성과를 종합해 평가하고 있다.
 경제사업활성화, 안정적인 사업기반 구축, 내실 있는 경영관리를 통해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많은 혜택을 주는 농·축협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여영현 경북농협본부장은 “수상한 5개 농·축협에 대한 축하와 함께 올해에도 조합원, 농업인과 고객들을 위한 최선의 경영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