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포항지청-안전보건公,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 설명회

2017-02-23     손석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고용노동부 포항고용노동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는 23일 지청 대회의실에서 포스코 등 36개사 안전보건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모기업(원도급업체)과 협력업체가 공동으로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을 수립·시행해  모기업에서 협력업체에 위험성평가를 지원하고, 공단은 현장기술지도, 모니터링 등을 통해 협력업체의 안전보건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하는 사업이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이 사업을 통해 산업안전보건법 상 도급사업시의 안전·보건조치에 대한 의무이행을 공고히 하는 한편 모기업의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책임 강화를 통해 모기업과 협력업체의 안전보건 공생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