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우즈베키스탄서 유학생 유치활동 박차

타슈켄트 스카이 브리지 센터서 지역 고교·대학생 대상 유학상담

2017-02-26     정운홍기자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대학교는 해외유학생 저변 확대를 위해 우즈베키스탄에서 유학생 유치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안동대 유치단은 최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스카이 브리지 센터에서 지역고교 및 대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유학 상담 활동을 펼쳤다.
 유치단은 또 영어수업 특성화 대학인 MSID대학을 방문해 자수르 살리호브 총장을 비롯한 대학관계자들과 협의를 통해 교환학생 프로그램 론칭에 인식을 같이하고 조만간 업무협약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동방고등학교를 방문해 상호관심사를 의논했다.
 안동대 신창섭 대외협력과장은 “이번 방문에서 교육여건이 좋은 안동대 유학에 긍정적인 반응을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을 안동대 유학생 유치의 새로운 거점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