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 특수교사 임용 합격자 16명 배출

내달부터 현장서 장애학생 지도

2017-02-26     이상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위덕대학교 특수교육학부가 2017학년도 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 1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올해 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 위덕대는 경북지역 초등특수교사 수석 합격자, 중등특수교사 차석 합격자, 대구지역 초등특수교사 차석 합격자 등 16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데 성공했다. 이들은 신규교사 연수 과정을 거쳐 다음달부터 전국의 특수교육현장에서 장애학생들을 지도한다.
 이처럼 위덕대 특수교육학부가 우수한 실적을 내는 이유는 우수한 교수진을 확보해 특수교사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위덕대 관계자는 “체계적인 시스템 운영으로 앞으로도 우수한 성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위덕대 특수교육학부는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총 122명의 특수교사를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