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통 대왕 W컨벤션, 파티움하우스로 재탄생

소중한 인생 2막의 첫걸음, 영화 속 주인공처럼 특별하게

2017-02-26     광고팀

[경북도민일보 = 광고팀]  “웨딩은 파티다”
 최근 국내 웨딩문화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획일화된 결혼식이 아닌 파티웨딩, 채플웨딩 등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웨딩을 선호하는 신랑·신부가 늘어나고 있다.
 결혼식은 평생 한 번 뿐인 특별한 하루다.
 사랑의 결실이 이뤄지는 생애 소중한 순간을 영화 속 주인공처럼 특별하게 보내고 싶다면 `파티움하우스-더그레이스켈리 포항’은 어떨까?
 오는 4월 20여년의 전통을 가진 대왕 W컨벤션이 파티움하우스 포항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파티움’은 웨딩과 파티를 접목시킨 파티웨딩으로 서울과 수도권의 웨딩문화 판도를 바꾼 신개념 웨딩 브랜드다.
 2017년 포항에 새로운 웨딩문화를 선도할 파티움하우스 포항을 먼저 들여다봤다.
 

 △웅장한 2개의 단독 홀
 파티움하우스 포항은 극적인 웨딩홀 무대 장치와 세련되고 모던한 디자인, 파격적인 공간 구성으로 가장 아름다워야할 순간을 빛낸다.
 파티움하우스 포항은 6층 그레이스켈리홀과 지하1층 포레스트홀로 구성됐다.
 차별화된 인테리어로 로맨틱함과 우아함을 함께 전한다.
 
 -호텔웨딩을 하고 싶다면 ‘그레이스켈리홀’
 메인홀인 6층 그레이스켈리홀은 9m의 층고로 웅장함을 자랑한다.
 높은 층고를 활용해 복층 테라스를 완성시켰다.
 특히 스크린도어가 열리면서 3번 변화하는 무대를 통해 다양한 무대연출을 할 수 있다.
 입장방법 또한 다채롭다. 문을 열고 로드를 따라 입장하는 방법과 무대를 통해 입장하는 방법, 복층구조 계단에서 입장하는 등 다채로운 입장 방식으로 기존 고정적이었던 입장 방식을 탈피했다.
 자동 엘리베이션 시스템을 자랑하는 대형 샹들리에가 있어 씬마다 극적 조명 연출도 가능하다.
 파티움만의 특허인 천장 자동시스템 플라워샤워를 통해 화려한 무대연출과 함께 환상적인 사진효과를 자랑한다.
 규모는 200석으로 예식은 1시간 가능해 여유있는 호텔 예식을 원한다면 안성맞춤이다.

 -하우스웨딩을 하고 싶다면 ‘포레스트홀’
 지하에 자리한 포레스트홀은 자연친화적 이미지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실내지만 야외에 숲 속에 있는 느낌을 줘 마치 야외 결혼식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300평 넓은 홀로 400석 규모다.
 특히 지역에서는 보기 드물게 3시간동안 예식을 진행할 수 있어 본격 하우스 웨딩, 파티 웨딩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최신 음향시스템과 자동 엘리베이션 샹들리에 등의 무대 장치가 있어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뮤지컬 웨딩, 채플 웨딩, 주례 없는 웨딩 등 맞춤형 웨딩이 가능하다.
 복층구조로 2층에서도 예식을 즐길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돼 있다.
 긴 시간 진행되는 예식을 하객들이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예식과 식사가 한 공간에서 진행된다.
 
 △주인공들을 위한 배려가 돋보인 부대시설
 파티움하우스 포항의 공간 구성은 예식의 주인공인 신랑·신부와 혼주들을 위한 배려가 돋보인다.
 먼저 집중되는 예식을 위해 기존의 예식홀과는 달리, 접수대와 하객 대기실 등을 다른 층으로 구분했다.
 6층 그레이스켈리홀의 경우 5층에, 지하의 포레스트홀은 1층에 각각 접수대와 하객대기실, 신부대기실(브라이덜살롱)이 마련돼 있다.
 신부대기실인 브라이덜살롱도 파티움하우스 포항의 자랑이다.
 파티움하우스 포항은 곱게 드레스를 입은 신부가 가만히 앉아 하객들을 맞이하며 사진을 찍던 예전 신부대기실에서 탈피했다.
 그레이스켈리홀을 이용하는 신부를 위해 5층에 마련된 브라이덜살롱은 47평 규모로 트렌디한 인테리어로 파티공간, 포토존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파티움하우스 포항은 신랑·신부뿐 아니라 혼주들을 위한 휴식공간인 VIP대기실을 마련했다.
 또한 혼주들이 예식과 폐백 등을 모두 치른 후 식사를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3층과 4층에 마련된 연회장에 독립 식사룸을 구성했다.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최고의 만찬을 제공하기 위해 연회장에서는 엄선된 식자재로 정성스런 뷔페 음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파티움하우스 포항은 지하부터 6층까지 전체 인테리어를 유니크하고 트렌디하게 꾸며 건물 전체가 하나의 예술공간과 같다.
 1층 카페와 갤러리를 구성하고 예식이 없는 평일에는 음악회 등을 열어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할 계획이다.

“20년 노하우와 트렌디함·아이디어로 최고 웨딩문화 선도” 

 파티움하우스는 서울, 수도권을 제외하고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도입됐다.
 그 배경에는 22년이 넘는 세월동안 지역웨딩문화를 선도해온 현상섭 회장의 웨딩에 대한 확고한 철학과 신념이 바탕이 됐다.
 최근 인테리어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파티움하우스 포항에서 현 회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파티움이라는 웨딩브랜드를 도입한 계기는
 농경시대 결혼문화는 2~3일씩 온 동네가 신랑과 신부의 앞날을 축복하는 잔치였다.
 그러나 현대로 넘어오면서 예식홀이라는 공간이 생기면서 예식은 획일화된 하나의 상품이 됐다.
 30분 남짓 진행되는 예식 속에서 결혼의 진정한 의미보다는 빨리빨리 해치워 버리는 일종의 행사가 돼 버렸다.
 최근 이러한 예식문화에 염증을 느낀 젊은 예비 신랑·신부가 다채롭고 풍성한 파티형식의 웨딩을 찾고 있는 추세다.
 포항 역시 현재 산업도시에서 문화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 않나.
 이러한 흐름에 맞춰 신랑과 신부가 즐길 수 있는 축제형식의 파티를 도입하기 위해 서울과 수도권에서 파티웨딩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파티움’이라는 브랜드와 손을 잡게됐다.
 기존 대왕 W컨벤션이 갖고 있던 노하우와 파티움의 트렌디함과 아이디어가 녹아 지역 최고의 웨딩을 선도할 계획이다.


 -파티움하우스 포항만의 특징이나 매력은
 파티움하우스 포항은 현재 서울과 수도권에 자리한 더 파티움과, 파티움 하우스의 장점만 모아놨다고 할 수 있다.
 또한 1시간동안 최상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호텔예식부터 3시간동안 여유있게 예식을 즐길 수 있는 콘셉트웨딩까지 맞춤웨딩이 가능하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또한 포레스트홀에서는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는 일반적인 서양 예식과 함께 퓨전궁중전통혼례도 진행해 다양한 스토리앨범을 간직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자식을 키우느라 고생한 혼주들을 위해 혼주대기실, 혼주식사룸 등을 구성해 신랑과 신부, 혼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썼다.

 -파티움하우스 포항의 발전 방향은
 4월 오픈 후 지역에 파티웨딩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파티움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파티움하우스 웨딩프로그램을 최선을 다해 제공할 계획이다.
 또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합동결혼식, 사진촬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 또한 진행할 예정이다.
 파티움하우스 포항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카페, 전시, 공연장, 행사장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변화무쌍하게 나아갈 생각이다.
 한편 ‘파티움하우스-더그레이스켈리 포항’은 오는 4월 오픈한다.

 이경관기자 ggl@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