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경북지방합동청사 조기 건립 총력

道, 최교일 의원 면담 지원 요청

2017-02-26     김우섭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는 지난 24일 도를 방문한 최교일 국회의원에게 도청신도시 제2행정타운 부지에 정부 경북지방합동청사 조기건립 지원을 건의했다.
 정부 경북지방합동청사는 신도시 제2행정타운 부지 3025평에 297억원의 국비를 투자해 2019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경북선관위 등 4개 기관 200여명이 근무하는 정부합동청사로 건립이 완료되면 행정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신도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 조기 건립을 위해 중앙관계부처(행정자치부, 기획재정부) 국회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조기건립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사의 입주기관은 경북선거관리위원회, 경북북부보훈지청, 예천군선거관리위원회, 병무청안동복무관리센터 등 4개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