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지역인재육성 발판 다진다

별고을장학회 정기 이사회… “양질의 학습기회 제공 최선”

2017-02-26     여홍동기자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23일 정기이사회를 개최해 2016년도 결산승인과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 임원선출 건을 심의·의결했다.
 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지난 2013년 11월 발족해 교육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의 교육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별고을 교육원을 설립해 성주지역 중·고등학생들에게 양질의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별고을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교육기반 조성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항곤 장학회 이사장은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제대로 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겠다”고 말했다.
 현재 27억5000여만원의 기금이 조성된 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2023년까지 100억원 기금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