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약정 체결

2017-02-26     유호상기자

[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는 22일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된 가톨릭상지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 등 3개 기관과 약정 체결식을 가졌다.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지역 산업계가 주도하고 노·사·민·정이 참여해 인력 및 훈련 수요·공급 조사를 통해 중소기업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는 차원이다.
 이날 약정을 체결한 3개 기관은 경북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협업해 양질의 인력 양성과 협약기업 취업연계를 담당하게 되며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고용률 제고에 기여할 계획이다.
 경북은 지난해 총 62개 훈련과정에 2949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76개 훈련과정에 2275명을 대상으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