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바람개비 태극기 동산 조성

2017-02-27     최외문기자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이승율 청도군수는 26일부터 이틀간 태극기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기 위해 청도 지역 2개소에 200여 개의 바람개비 태극기로 동산을 조성했다.
 바람개비 태극기 동산은 군청 동쪽 출입구쪽과 청도소싸움경기장 주경기장 앞 언덕변에 설치하여 바람의 강약에 따라 자연스럽게 눈길을 유도할 수 있도록 바람개비 태극기 동산을 조성해 지역민과 관광객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군은 바람개비 태극기 설치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라나는 아이들과 학생들이 국가 상징물인 태극기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해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를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