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TV 영남방송, 경주시와 손잡고 천년고도 경주, 복지도시 이끈다

선진복지정책·우수사례 소개 복지사각지대 발굴 적극 노력

2017-03-05     이경관기자
     
▲ 복지TV 영남방송 박세환 대표이사와 최양식 경주시장, 경북도민일보 정의화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복지TV 영남방송과 경주시가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복지TV 영남방송은 지난 3일 경주시청에서 경주시와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인식 변화와 저출산 극복, 다문화 가정지원 등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복지TV 영남방송 박세환 대표이사와 경북도민일보 정의화 대표이사를 비롯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복지TV 영남방송은 경주시 선진복지시책 및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한편 경주시는 지역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에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복지TV 영남방송을 통해 경주시의 다양한 복지정책을 공익채널인 복지방송으로 알릴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문화가족과 노인 등 복지 소외계층 해소를 위해 경주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세환 복지TV 영남방송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곳곳의 나눔과 배려, 따뜻한 희망의 콘텐츠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신라 천년의 역사도시 경주시가 복지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복지정책 등을 적극 보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