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로부터 산림 보호·피해 최소화”

이영식 도의원, 독거노인 지원 관련 일부개정조례안 발의도

2017-03-06     김우섭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의회 이영식 의원(안동·사진)은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독거노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의원은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서 경북도지사는 도내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해 연도별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고 경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 및 대책본부 내 산불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토록 했다.
 이 의원은 “산불로부터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도민들의 참여와 협조가 꼭 필요한 만큼 조례를 통한 산불 예방과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행정지원과 더불어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독거노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도지사는 도내 시·군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민간자원의 활용, 공공과 민간의 적절한 연계 등 효과적인 복지전달체계를 운용하는 경우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의원은 “도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보호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 시·군에서 독거노인을 위해 민관자원을 활용하고 공공과 민간의 적절한 연계 등 효과적인 복지전달체계가 운용되도록 하기 위해 개정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