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호 제41대 대구본부세관장

2017-03-07     김홍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제 41대 대구본부세관 김광호<사진> 세관장이 7일 취임했다.
 김 세관장은 전남 장흥 출신으로 전남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후 1994년 제37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관세청 외환조사과장, 세원심사과장을 거쳐 청주세관장, 평택세관장, 관세청 정보협력국장, 조사감시국장 및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 추진단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김 세관장은 폭넓은 관세행정 지식을 바탕으로 꼼꼼하고 합리적인 일처리뿐만 아니라 온화한 성품를 겸비해 직원 상하간의 신망이 두터운 관리자로 정평이 나 있다.
 김 세관장은 “빈틈없는 관세국경관리를 통해 총기·마약류·불량 먹거리 등을 차단해 관세국경 수호자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