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새마을운동 정신 배우러 왔습니다”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몽골 지방자치단체 대표단 일행이 지방행정연수원의 몽골 군수 역량강화과정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북도를 방문했다.
　도정 및 새마을세계화사업의 현황과 주요내용에 대한 설명과 신청사를 둘러보고 주민들이 자유롭게 왕래하는 신개념의 공간을 체험했다. 경북과 몽골은 2011년 몽골 도시개발사업 투자설명회 개최 2012년 도시개발 교류협정 체결을 통해 도시개발 분야에서의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2009년 경북-몽골 식품농업경공업부 간 농업교류협정 체결을 통해 농업분야에서의 교류를 견인하고 있다. 2009년부터 2016년까지 도시개발과 농업분야의 몽골 관계자 200여 명이 연수프로그램으로 경북도를 다녀갔다. 
　김한수 도 글로벌통상협력과장은 “많은 몽골인들이 다문화가정, 이주노동자, 유학생으로 한국과 인연을 맺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