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분천 산타마을, 해빙기 안전사고 ‘제로’

군, 철도公 경북본부와 시설물 점검

2017-03-12     채광주기자

[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군과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는 8일부터 양일간 분천 산타마을과 낙동강세평하늘길 구간에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과 함께 봄맞이 정화활동을 가졌다.
 특히 트레킹 구간의 주변 낙석방지시설, 안전데크, 출렁다리 등의 시설물을 점검하고 해빙기 구조물 균열 등 에 대해 신속한 보수공사와 정비로 관광객들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낙동강세평하늘길은 분천역과 승부역을 잇는 총길이 12.1km의 트레킹코스로 매년 2만명 이상의 길벗들이 찾는 봉화군의 대표적 힐링로드로 낙동강과 협곡, 철로, 기암괴석이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