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파크골프클럽 “지역 생활체육 선도”

올해 1분기회… 이사회 신설 등 개정 통과

2017-03-12     김영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파크골프클럽은 11일 올해 1분기회를 개최돼 이사회 신설 등의 회칙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지난해 10월 파크골프 저변 확대와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창립된 영덕파크골프클럽은 영덕읍 천전리 오십천 지내에서 마련된 잔디구장을 주 구장으로 하고 있다.
 신생클럽 답지 않게 출범 6개월여 만에 회원 80여명의 규모를 갖췄다.
 이낙현 회장은 “봄철 잔디 보호를 위해 출입이 통제된 기간에 맞춰 구장 일부 홀의 배수문제, 18홀 증설 등의 리모델링이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 스프링쿨러와 야간경기 나이터 시설 설치를 위해 함께 힘모으면서 지역 생활체육을 선도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