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국비 공모사업 발굴 추진 워크숍

[경북도민일보 = 김영무기자] 　영양군은 최근 정부부처가 시행하는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국비 공모사업 발굴 추진단을 구성해 워크숍을 가졌다. 
　군은 추진단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나라살림연구소 이왕재 선임 연구위원의 강의를 겸한 공모사업 대응 전략회의와 추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8일부터 2박 3일 동안 속초시 마레몬드호텔에서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은 중앙부처 관계자에게 공모사업 대응에 관한 실무적인 방법에 대해 듣고 각 분야의 국비사업 과제를 발굴해 실제 사업신청서를 작성하는 등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핵심적인 업무추진 역량을 다지기 위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영양군 국비 공모사업 발굴 추진단은 공모사업을 통한 국비 200억 확보를 목표로 신청에서부터 선정까지 전 과정을 공유해 국비확보의 중심축 역할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