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署 현금다액 취급업소 특별진단 실시

CCTV 작동상태 확인 점검·자위방범 체제 구축 당부

2017-03-14     박명규기자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경찰서는  강·절도 예방을 위해 13일부터 3일간 금은방, 마트, 편의점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 20개소를 방문해 특별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진단을 통해 업소 내 CCTV 작동상태 확인 및 각도 조절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한달음시스템 정상 작동여부 확인, 출입구·창문 등 업소 내부 상황이 외부에서 잘 보이는지 여부를 점검하고 미비점이 있으면 시정장치 보강 및 CCTV 추가 설치 등 자위방범 체제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업주 및 종업원 상대 최근 강·절도 발생사례 위주 범죄예방 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시진곤 칠곡경찰서장은 “현금 다액 취급업소의 방범 진단 뿐 아니라 순찰을 강화해 민생침해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