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署, 교통조사관 ‘돋보기 명함’ 1000매 제작·배부

2017-03-14     추교원기자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경찰서는 교통사고 발생 시 시력 저하로 피해 진술서 등 작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약자(노약자 등)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휴대 간편한 돋보기 명함을 1000매 제작 배포했다.
 13일 배포된‘돋보기 명함’은 글씨를 크게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기관 연락처(시청, 보건소, 노인복지회관)를 입력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시행중인 3대 교통반칙 근절(음주, 난폭·보복,얌체운전)및 무단횡단 금지 등 홍보 문구 기재로 교통사고 예방 효과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