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힙합듀오 `엠-플로’ 내한

2007-07-17     경북도민일보
 일본 인기 힙합듀오 엠-플로(m-flo)가 약 2년 만에 내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엠-플로는 8월17~18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 가야금홀에서 단독 콘서트`엠-플로 투어 2007 코스믹컬러(COSMICOLOR)~엠-플로 러브스 코리아&위 러브 엠-플로’를 열고 국내 팬들과 만난다.
 이번 무대는 2004ㆍ2005년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 비스타홀의 겨울 콘서트를 통해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엠-플로가 국내에서 선보이는 첫 여름 콘서트.
 이틀 동안 펼쳐지는 공연은 매회 다른 콘셉트로 구성된다.
 8월17일에는 21일 요코하마 아레나 콘서트를 끝으로 성대한 막을 내리는 엠-플로 일본 전국 투어 공연을 재현하며,  8월18일 공연은 클럽 이벤트와 라이브 공연이 가미된 `판타스틱 서머 나이트 파티(Fantastic Summer Night Party)’로 꾸며진다.  엠-플로의 `러브(Loves) 시리즈’ 음반에서 함께 한 휘성, 에밀리, 요시카, 료헤이, 리사 등 한국과 일본의 인기 가수들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할 계획이다. 티켓 예매는 19일 오후 9시 인터파크(www.interpark.co.kr)에서 시작된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