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

2017-03-15     박명규기자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소방서는 13일 약목중학교 강당에서 학생 및 교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4분의 기적’심폐소생술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각종 사고 현장에서 심정지 환자 등 인명사고 및 우발상황을 목격했을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임으로써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됐다.
 심폐소생술 요령 및 심정지 환자 발견 시 대처방법,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요령 등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교육 외에 마네킹을 활용한 흉부압박 및 자동제세동기 실습 등 실제 응급상황에서 유용하게 대처할 수 있는 행동요령 중심의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최슬기 소방대원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앞으로도 심폐소생술 확산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