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대구경북 혁신우수사례 `최우수’

2007-07-17     경북도민일보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정환)가 최근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제 2회 대구·경북지역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한방기능성 섬유제품디자인 인력양성사업단(단장 민경혜)이 최우수상과 노인요양서비스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김현실)이 지역혁신협의회 의장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최우수상에 선정된 한방기능성섬유제품디자인 인력양성사업단은 경북지역의 한방산업과 대구지역의 섬유패션산업, 대구한의대의 특화사업인 한방 및 디자인 분야가 효과적으로 연계해 타 대학과 차별화, 특성화한 전문인력을 양성부분과 교육과정개선사업, 디자인교육프로그램사업, 취업촉진프로그램사업, 학·연·산 공동 시제품개발사업, 국내외 성과품 전시사업을 상호 협력해 수행했다.  특히 지역혁신사례 중 `은솔나래’, `한방누리’로 상표출원한 시제품은 우수한 산학협력 실적 및 높은 성과로 평가되어 최우수상에 선정 되었으며, 시제품 중 한방생명자원연구센터(RIC)와 대구·경북공동브랜드인`쉬메릭’계열회사인 (주)한성에프엔씨와 공동개발한 인삼향이 나는 `한방 와이셔츠’는 국내·외 전시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