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노후 산단 대대적 정비

郡 석적읍 3공단·기산농공단지 등 사업비 9억 투입

2017-03-20     박명규기자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은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내 각종 시설물 정비를 통한 산업생산성 향상과 쾌적한 주변 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석적읍 3공단주변 3억, 왜관일반산업단지 3억, 기산농공단지 2억, 학상공단 1억원 등 총 9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 공공시설물에 대한 정비사업 추진으로 쾌적한 생활여건을 조성함은 물론 입주기업들의 편익증진과 안정적인 생산 활동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사업비 9억여원을 투입, 이달 말 착수해 7월 정비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주민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는 노후된 인도를 정비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차량 통행에 불편 해소를 위해 도로 재포장, 차선도색, 배수로 정비 등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대부분의 공단이 조성된지 20년여년이 대부분 넘어 기반시설이 노후되고 주변 환경이 정비되지 않아 입주기업 및 임직원 등이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어 기업의 생산활동 애로 해소와 기업하기 좋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