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 ‘엄마손 캠페인’ 실시

2017-03-21     추교원기자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경찰서는 21일 경산초등학교 앞 주요 통학로 횡단보도에서 학교장 및 교직원, 녹색어머니, 모범운전자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생 어린이들에게 교통법규 준수와 보행안전 의식을 심어주기 위한‘엄마손 캠페인’을 실시했다.
 엄마손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운전자들의 눈에 띄지 않아 발생하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노란색 손 모양 피켓을 만들어 어린이들을 보호하는 엄마의 손처럼 이를 잡고 횡단보도를 건너게 하는 현장 실습체험 캠페인이다.
 1학년의 한 학생은 “아침마다 횡단보도를 건너야 하는데 경찰관이 직접 학교로 찾아와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을 함께 체험하며 가르쳐 주어 감사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