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대표공연 플라잉, 개막 전 이벤트 ‘풍성’

내달 3일 막올라… 기대평 남기면 초대권 증정·재오픈 할인행사도

2017-03-22     이경관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대표 공연인 ‘플라잉(Flying)’이 오는 4월 3일 개막을 앞두고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기 위해 나서고 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최근 익스트림 퍼포먼스 플라잉(Flying)이 공연의 활성화를 위해 ‘인터파크 티켓’ 등을 통해 온라인 판매에 들어간 가운데 우수 기대평을 남긴 사람들에게 추첨을 통해 초대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고 있다.
 플라잉 공연 주관 단체인 ㈜페르소나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 상에서 직접 글을 올리거나, SNS(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에 기대평을 올린 후 플라잉 카카오톡으로 URL이나 캡쳐를 보내면 공모가 완료된다.
 자세한 내용은 플라잉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이와 함께 재 오픈 할인도 준비돼 있다.
 또 플라잉 유료 관람객에게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의 인기 콘텐츠인 경주타워, 쥬라기로드, 첨성대영상관 등의 관람도 가능하다.
 플라잉은 경북도와 경주시가 함께 제작한 한국 넌버벌 창작 공연으로 ‘난타’ 연출과 ‘점프’, ‘비밥’ 등의 총감독를 맡았던 최철기 감독이 만들었다.
 특히 ‘경주’라는 지역의 역사성을 잘 살린 완성도 높은 공연콘텐츠다.
 최철기 감독은 “플라잉은 그동안 경주상설공연을 포함해 서울, 대구, 부산 등 전국 투어와 터키, 홍콩, 중국, 싱가포르 등의 해외에서도 찬사를 받은 명품 공연”이라며 “올해 상시 공연에서도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