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 신입생 화랑·원화 리더십 창의인성캠프

관광대·문화예술대 학생 대상

2017-03-23     김진규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경주대학교는 최근 1박 2일간 경주관광호텔에서 관광대학, 문화예술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화랑·원화 리더십 창의인성캠프를 가졌다.
 이번 캠프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참된 인격을 지닌 실천적 지식인 융성을 위해 필수교양(1학점)으로 지정해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다.
 캠프 특별강연의 강사로 나선 가수 강원래씨는‘다시 꾸는 나의 꿈’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좌절되고 힘든 순간은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 그 순간을 이겨내는 힘 역시 우리 안에 있는 꿈과 열정이다. 대학생활을 시작하는 여러분 안에 있는 꿈을 발견하기 바란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캠프는 경주대학교의 핵심역량인 진·의·신·봉을 주제로 한 특강을 비롯해 전공학습설계, 느린 우체통, 창의성 팀빌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이를 통해 신입생의 창의적이고 바람직한 사고 및 태도 함양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