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2017년 교육경비보조금 44억 지원

초·중·고·교육지원청 등 노후컴퓨터 교체·환경 개선

2017-03-23     추교원기자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는 초·중·고등학교 및 경산교육지원청에 교육경비보조금 44억원을 지원했다.
 교육경비 보조 주요내용은 방과 후 학습비 및 사설수능모의고사 비용 및 다양한 특기·적성·창의력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사업 17억원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후 위험시설 보수 및 학생들의 급식환경 개선 사업, 정보화시대에 맞춰 노후 컴퓨터, 방송장비 교체 등 각종 교육시설 개선사업비 27억원이다.
 교육경비는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절감과 방과후학교 수업 등을 지원함으로써 맞벌이 가정 학생들에게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들을 맡길 수 있어 교육복지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기초교육인 초·중·고 교육에 관심을 갖고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지고 이끌어갈 소중한 아이들에게 인성과 능력을 두루 갖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