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시군평가 7년 연속 최우수

3000억원 규모 신재생 에너지 투자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2017-03-26     황병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은 2016년 시군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군은 정부합동평가와 도정 역점시책을 기준으로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경제, 지역개발, 문화가족, 안전관리 등 각 지자체에서 수행하고 있는 모든 분야의 종합평가로 수상의 의미는 더욱 각별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군민의 먹거리 창출과 지역산업의 발전기반 마련을 위한 세포배양이노베이션 허브센터 구축 등 건강산업 프로젝트 사업과 3000억원 규모의 신재생 에너지 투자기업을 유치해 경북도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통합브랜드 의성眞(진) 개발과 농업의 6차산업화로 농·특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유통구조 개선과 통합마케팅 실시로 유통시장 대응능력 강화, 미래형 농업정책과 생활환경개선사업을 추진 전국 4위 도내 1위의 귀농귀촌 지역으로 만든 점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는 부서와 공무원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지원해 업무의 효율성 향상과 성과중심의 공직문화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