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 故 김종원 박사 10주기 공덕추모비 제막식

2017-03-26     이상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선린대학교 설립자인 고 김종원 박사의 10주기 공덕추모비 제막식이 지난 24일 경주공원묘원에서 열렸다.
 이날 제막식은 가족, 김규병 인산교육재단 이사장, 변효철 선린대 총장, 대학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도예배와 함께 이뤄졌다.
 고 김종원 박사는 믿음·소망·사랑을 실천하는 바람직한 인간을 양성하겠다는 목적으로 지난 1969년 포항간호고등기술학교를 인수해 선린대로 개명 후 인재 양성에 힘썼다.
 선린대는 현재까지 졸업생 2만7000명과 재학생 2800명이 넘는 대표적인 기독교 사학으로 성장했다.
 선린대 관계자는 “제막식을 계기로 선린대를 더욱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