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신약개발연구소 첫 삽

2017-03-27     이창재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국내 굴지의 의약품 전문기업인 동성제약(주)이 28일 오후 2시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서 ‘신약개발연구소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연다.
 올해 9월 준공을 목표로 한 이날 기공식에는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를 비롯해 대구시와 첨복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지난 2014년 12월 동성제약(주)과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내  연구소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2년여만이다.
 약 18억 원을 들여 2층 규모로 건립되는 연구소는 향후 광역학 치료법등을 활용한 항암치료제 연구개발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