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연합 “孝情의 빛 온누리에 희망으로”
비전 2020 승리 결의

전국 공직자 총회… 핵심정책·교구 전략 공유

2017-03-30     정혜윤기자

[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이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가평균 천주청평수련원에서 전국에서 모인 목회자 및 공직자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전국 공직자 총회’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는 ‘효정(孝情)의 빛 온누리에 희망으로’란 주제로 비전 2020 승리를 위한 3년 총동원을 결의하고 5대 핵심정책 전략 및 교구 전략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총회에는 문선진 가정연합 세계회장을 비롯 박인섭 가정연합 세계부회장, 문연아 세계평화여성연합 세계회장, 유경석 가정연합 한국회장, 우다 에츠코 국제가정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행사로는 개회식, 세계섭리 특별보고, 결의문 낭독, 한학자 총재 특별집회, 국별 핵심정책 발표 등의 순의로 진행된다.
 개회식에서 유경석 가정연합 한국회장은 “본립도생(本立道生), 즉 기본이 바로 서면 가야할 길이 열린다고 하듯 초심으로 돌아가 3년 총동원 노정을 출발하며 통일가에 입문했을 때의 신앙을 다시 찾아가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