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署, 3000일간 10대 의무위반 행위 제로

기념행사 가져… 금품수수 등 근절 위해 다각적 방법 모색 성과

2017-04-03     기인서기자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경찰서는 최근 경찰의 10대 의무위반 행위가 없는 3000일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경찰서 구내식당에서 열린 행사에 심덕보 영천서장과 경북지방청 청문감사담당관, 각 과장 및 청렴동아리(회장 조석래)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영천경찰서는 금품수수 등 일상적으로 위반 가능성이 높은 의무위반 사례별로 근절을 위해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해 8년 2개월간(3000일) 의무위반 행위가 없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심 서장은 “청렴한 경찰상을 보여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지속적인 자정 노력으로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영천경찰이돼 줄 것”을 당부했다.